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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돌고래 문학관 후기

작성자 : public 작성일 : 2018.04.28 조회수 : 441

지난 4월 25일에 진행된 분홍돌고래 문학관을 잘 마쳤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후기를 몇 자 적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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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 앞서,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표이자 사회혁신도서관 관장이신 윤종화 대표님께서 

 

참석한 분들께 환영의 인사와 도서관에 대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 대구청년NGO인턴 3기 # 식후나른 # 집중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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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손님(강사) 대구참여연대 최나래 활동가입니다. 

 

청년NGO 인턴 1기 참여 후, 지금의 참여연대 상근 활동가로 활동해오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후배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조금이라도 힘과 위로를 주기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셨답니다. 


# 후배사랑 # 선배포스

 

아무것도 몰랐던 초기 활동가 시절부터 도전, 성장, 슬럼프, 회복을 찾아가는 따끈한 근황까지,

 

청년이 또 다른 청년들에게 전해주는 이야기에 참석자들이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며,

 

담당자로써도 뿌듯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백(퍼)(감) # 질문세례

 

선배 활동가의 이야기를 거울 삼아 참석한 모든 분들도 남은 인턴 기간동안 용기갖고 끝까지 화이팅하길 응원합니다~~!!

 

 

 

 

아래에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학생인턴 김나현님의 스케치 글도 함께 나눕니다.

 

 

      <대구참여연대> 최나래 활동가의 강연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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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최나래 활동가)

 

지난 25일 오후 2, 혁신공간 바람’ 4층 사회혁신도서관 분홍돌고래에서 


<대구참여연대>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나래 씨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 날 청년 NGO 3기로 활동 중인 15명의 청년 활동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도서관 운영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재찬 매니저가 강연의 진행을 맡았고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윤종화 대표의 간단한 인사말도 들을 수 있었다.

 

최나래 씨는 2016<대구참여연대>에서 10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한 뒤, 지금은 활동가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과거 학생시절 광우병촛불집회, 반값등록금운동, 부재자투표운동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인턴시절부터 지금까지 <대구참여연대>에 있으면서 기성세대와의 충돌이 많았다


젊은 층을 유입하기 위해서는 체계화된 업무가 필요하다하지만 선배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더라


활동할 때마다 제대로 된 포스터도 하나 없었다1년 간 포스터를 만들어야한다고 설득해서 지금은 내가 포스터도 제작하고 있다.”


청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은 청년,청년,그놈의 청년 제발 내 이름 좀 그만 불러요 나는 활동가인가 비서인가 아 진짜 말 섞기 싫다 

 

사람은 너무 좋은데 순으로 그녀가 기성세대들과 일을 하면서 겪었던 심정의 변화를 풀어냈다

 

또한, 3년 동안의 노하우로 홧병난다고 말하자 못하는 게 당연하다 선배들은 생각보다 착하다 ? 활동

 

사무실에서 벗어나자 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전했다.

 

그 외에도 세대 간 차이에 관한 두 가지의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난 뒤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내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때문에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활동을 하면서 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곧바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NGO가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이유나 경험이 있냐는 청년의 질문에 

 

최근 대구은행장 사퇴를 성공해내는 등 눈으로 사회가 변화하는 모습을 봤다며 

 

멈추지 않고 계속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가치 있다고 본다.”고 활동가의 삶에 대해 말했다.

 

최나래 씨의 강연은 자신의 과거 집회운동경험과 활동가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청년활동가들에게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추첨을 통해서 최나래 씨의 추천도서인 <고정관념은 세상을 어떻게 위협하는가>를 


청년 활동가 2명에게 나눠주며 기념촬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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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활동가들에게 책 전달식 기념촬영) 

 

이재찬 매니저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청년활동가들에게 분홍돌고래라는 곳이 교류의 장이 되어서 소모임도 많이 가지고

 

사회문제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참여연대가 하는 활동에 관한 내용은 사회혁신도서관 분홍돌고래에 비치된 대구참여연대 20년의 기록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학생 인턴 김나현  (kknnhh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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